불면증을 이기는 습관.

많은 현대인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불면증!

하지만 간단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얼마든지 호전이 가능하답니다. 

 

불면증은  낮은 진단율과 치료율을 보이는 대표적 질환인데요,

전체인구의 10~15%정도가  관찰이 된다고 합니다.
 

불면증은 만성화될 경우 정신적 질환의 발병을 불러 일으키고,

삶의 질을 감소, 생활 능력저하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죠.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인지행동치료(CBT)로 몇가지 습관을 들인다면

상당히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중 자극조절요법에 대한 5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이 요법은 잠에 잘들고, 잘 잘수 있게 도움을 준다네요~

 

▶ 첫 번째, 졸릴 때만 잠자기.

잠자리는 졸릴 때만 들도록 합니다. 불명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보통 잠을 많이 자기 위해 일찍 잠자리를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잠이 오지 않는것에 대한 좌절과 걱정에 필요없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잠에 대한

집착만 하게 된답니다.

▶ 두 번째, 침대는 잠을 잘 때만 사용하기.

침대를 자기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식사를 하고 TV를 보는 행동은

잠자리 환경이 수면보다는 다른 용도로 점차 변하기 때문에 침대는 항상 잠을 자는 용도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 세 번째,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침대에서 나오기.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15~20분 이상이 지나도 잠에 들지 못하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여 책이나 신문을 

읽거나, 음악 또는 라디오 청취등을 해줍니다. 만약 잠을 자다 도중에 깨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을 경우에도 

이런 행동을 해주면 수면 잠복기를 감소시켜, 쉽게 잠이 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
 

▶ 네 번째, 매일 정해진 시각에 기상하기.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해주면 생활 리듬을 유지하게 되어 좋습니다, 전날 언제 잠에 들었던 간에 항상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는 습관들 들여보세요 ^^
 

▶ 다섯 번째, 낮잠은 되도록 피하기.

점심즈음 잠깐의 달콤한 낮잠은 전날 못 잔 잠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정상적인 생활 리듬에 방해를 주어 야간 수면을 어렵게 만든답니다.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 CBT에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수면시간, 카페인 음료 섭취, 음주와 흡연 제한,

적절한 운동 및 야외 활동 등이 포함된다 "면서 " 불면증은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을 주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