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을 바꿔 건강한 집에서 살자!

실내  유해물질에 관한 연구결과.

아파트 1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50여 종의 오염물질 농도를 조사했다. 세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유기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과 세탁을 자주 하지않는 세대에서 높게 나왔다.



곰팡이는 WHO가 권고하는 기준을 초과하는 곳이 22%였는데 주로 곰팡이 포자가 많이 증식하는

봄과 저층에 있는 세대에서  높이 나왔다. 곰팡이 포자가 지표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평균적으로 '국제권고기준치' 이하에 있었지만

세대의 23%가 기준 초과가 나왔다. 또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대도 있었는데, 이는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로 시간에 따라 감소를 하긴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된다.



이러한 결과 실내공기의 질은 걸물의 특성,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화되며, 주기적인 환기와 청소

등 실내 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새집증후군 만큼 위험한 헌집증후군에 대한 연구.

헌집도 새집만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실제 아파트 입주 전보다 후가 오염물질의 농도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살면서 실내를 개조하고 새 가구나 새 용품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화학물질이 발생되므로 되도록 새 제품 구입을 지양하고 물질이 덜 방출되는 것을 사용한다.


또한 소파나 침대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복합제품이 장롱과 같은 단일소제 제품보다 방출량이 높고 

합판 등의 압축 목재 가구가 원목이나 철재 가구에 비해 높다. 


헌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은 환기 부족인데, 취사, 배변 등 배출한 오염원이 집 안에 

축적이 돼어 헌집 증후군을 일이킨다.
 

실내 환경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사람의 습관이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해로운 화학물질 노출을 줄여야 한다.

방향제, 살균제, 세정제, 접착제 등의 화학물질 제품은 꼭 필요할 경우만 사용하고 사용후에는 잘 밀봉함다.

다 읽은 신문이나 음식물 쓰레기는 즉시 처리해주어야 하며, 애완동물은 목욕과 배설물 처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가구의 배치 형태는 실내 기류와 환기 효율에 영향을 미친다. 가구와 가구 사이에 틈이 생기면

실내 기류 변화가 크고 환기가 잘 안되는 장소가 생기니 되도록 틈이 없게 배치해주며, 환기는 하루

2~3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와 밖의 기온차가 크지 않을 경우 항상 조금 열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실내 공기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일부 오염물질에 대해 간단히 측정가능한 진단용 키트가 판매되고 있다. ( 말 그대로 간이 측정)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주는 기관에 의뢰하게 되면 오염수준을 알 수 있다.

그 비용은 주요 오염물질 10개를 측정하는데 60~100만원 정도이다.
  

아파트에서 가장 오염도가 높은 곳은??

 
습기가 많은 부엌, 화장실, 베란다 등에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잘 번식하므로 신경 써서 청소를 

해주며 물기가 없게 마른 수건으로 닦아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여 주는것이 좋다.

공기청정기가 실내 환기에 도움이 될까??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곰팡이, 세균 등을 줄여서 실내 공기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설치한 후에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재오염을 방지 하여 준다.

도시사람의 경우 실내 거주시간이 90%이상 이라고 하는데,

이에 따라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빌딩증후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었다. 

 

그렇기에 건강한 집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또한 중요하다.

그럼 생활 팁을 한번 알아보자!!


 

㉮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를 18~22℃로 유지할 경우 미생물이 잘 증식하지 않는다.

습도의 경우 40~50%가 적당하고, 자기전에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 환기를 습관화 해야한다. 최소 오전, 오후, 저녁 으로 나눠 3번씩 30분 정도는 해주어야 한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9시 이전까지가 적정한 시간이며, 새벽이나 밤에는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어

환기를 하여도 효과적이지 못하다. 가스레인지 사용이 잦은 주방의 경우 환기는 특히 중요하다.
 
 
㉰ 베개 및 침구류의 청결 관리는 수시로 물세탁 후 햇빛에 말려주고 잘 털어 주어야한다. 매트리스의

표면은 염소 표백제로 닦아 내고 다시 깨끗한 물걸레로 닦은 후 말려야 하며, 내부는 침대용 특수

세균제거기를 이용 번식을 막아주어야 한다.
 
 
㉱ 숯을 이용하기.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숯, 요즘 다양한 숯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숯의 경우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다. 참숯등을 용기에 담아 거실이나 방안에 놓아 두면 오염물질을 흡착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고, 침대 밑처럼 안보이는 곳에 두어 구석구석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다. 평당 2KG정도의 숯을

놓아주면 가장 효과적이며, 한달에 한번 정도 물에 씻어 다시 사용하면된다.


㉲ 파릇파릇 식물을 키워보자! 식물은 공기 정화를 해주며 습도 조절을 도와준다, 또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실내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은 잎이 두껍거나 꽃이 없고 늘 푸르른 상태로 있는것이 좋다.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산세베리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정화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선 면적의 25% 이상

공간에 식물이 있을 경우다.
 

㉳ 공기청정기의 사용. 오염물질의 완전한 제거는 사실 불가능하기에 새벽이나 취침시간 때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주며, 공기청정기는 오존 발생량이 0.05PPM 이하,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부가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냄새제거와 소음이 적은 것이 좋다.
 
 
㉴ 베이크 아웃하기. 새집으로 이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베이크 아웃 ( Bake Out )' 를 해준다. 

창문을 모두 닫고 5~6시간 정도를  30℃이상의 온도로 놓아둔 뒤 창문을 열고 1시간 정도의 환기를

해주는 과정을 '베이크 아웃' 이라 한다. 1주일에 2회정도를 한달이상 해주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포름알데히드를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 새 가구를 구입하였을 경우에도 해주는 것이 좋다.
 

㉵ 친환경 인테리어의 사용. 시멘트의 독성을 중화시켜 주는 온돌마루, 혈액 순환의 촉진을 돕는 황토,

항균과 탈취 효과가 있는 천연벽지, 공기정화, 탈취 곰팡이 및 세균방지에 도움을 주는 액상 창출 페인트

등 요즘은 다양한 친환경 자재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공감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