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의 향균 물질이 가득한 천연 항생 물질을 아시나요?

꽃과 나무의 향균 물질이 가득한 천연 항생 물질을 아시나요? ㅣ 화학약품이 아닌 천연물질을 이용하자!

 

프로폴리스의 발견은 아~주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밀림의 들쥐가 꿀을 먹으려 벌통에 침입했다 벌들의 공격을 받고 죽었는데, 그 사체가 벌통 안에 방치된 채 2년 후에 발견이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들쥐의 사체가 전혀 썩지 않고 살아 있을 때와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죠.

 

 

이를 특이하게 여겨 학자들은 들쥐의 시체를 조사했고, 그 결과 사체 표면에 <프로폴리스>가 발라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이후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생 효과가 있는 천연항생제로 알려지게 된답니다!

 

이런 프로폴리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유지하려 여러 가지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와 같은 물질에 꿀벌의 타액과 효소 등을 혼합해 만든 물질인데요.

 

간단히 말해, 프로폴리스란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껍질에서 모은 수액에 자신이 분비하는 타액의 강력한 효소를 완전히 섞어서 만든 물질'이랍니다.

 

꽃꿀을 찾아다니며 나머지는 프로폴리스란 물질을 대량으로 모은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틈이 난 곳에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 말벌이나 쥐 같은 적들로부터 방어를 하죠.

 

그리고 유충의 산란과 성장, 식량인 꿀이 적절히 숙성되는 것인데요. 특히~ 여왕벌이 소방에 알을 산란할 때 일벌들이 소방을 청소한 후 프로폴리스를 바름으로 소독하여 산란된 알들이 안전히 부화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답니다.

 

나무와 목본 식물의 싹에서 채집되는 붉은 갈색의 끈적끈적한 물질인 프로폴리스는 꿀벌의 만능 재료랍니다.

 

광택제, 초벌 도료, 접착제, 비바람을 비롯한 기상 요소들을 견디게 해주는 도료로 쓰이고 있죠. 아파 프로폴리스가 없다면 꿀벌의 집은 기생충과 스며드는 물 바람에 쉽게 허물어버릴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