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여성의 향기

   

     이성을 끌어당기는 향기 ㅣ 향수.
 

한 향수업체서 20 -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향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결과 ' 낯선 이성의 향으로 인해 매력을 느낀 적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90% 이상이 '그렇다'라고 답하였다. 그렇다면 선호하는 이성의 향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 은은하고 로맨틱한 향 '이 50% 이상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 하였고, 이밖에 '시원한 향' '상큼달콤한 향' '화려한 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에서 알수 있듯이 이성에게서 묻어 나오는 은은한 향은 호감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향수를 사용시 주의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향수 사용법.
 
- 유통기한
  향수에도 유통기한 이란것이 존재하는데,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1~3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한이 지난 향수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하며 오랜만에 향수를 사용하게 된다면 향기와 색등을 살펴본후 이상한 징후가 나타날시 사용을 중단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향수는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집이나 화장실등에 방향제 대용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고, 향수는 개봉 후 햇빛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에 직접 사용은 자제
   향수를 피부에 직접 뿌릴 경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일 경우 가려움 증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 주변에 직접 뿌릴 경우 얼굴에 까지 그 영향이 미칠 수 있는데요 얼굴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향수는 피부에 직접 뿌리기 보다는 소매 안쪽, 겉옷의 안쪽등 옷 안감에 뿌려주는게 좋으며 남성의 경우 넥타이 뒤에 뿌려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 사용 후 깨끗이 씻어내기
     사용한 후에는 깨끗이 씻어내는게 좋은데 그대로 둘 경우 향수를 뿌린 신체부위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버리면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과 향수의 성분이 결합을 하게 되면 광독성 피부염인 색소침착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발진 부어오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진품 유무 확인
    시중에 판매되는 향수 가운데는 가짜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 가짜들은 진품과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 진품대비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가품의 경우 첨가물의 성분 확인이 어렵고 보상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진품유무를 반듯이 확인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