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션의 완성, 구두.



모든 여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구두 최근엔 '아가'라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구두의 종류와 용어.

   

첫 번째로 펌프스 (플레인 펌프스)

 

 지퍼나 끈 같은 부분이 없으며 앞코가 막혀있는 디자인이며,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합니다. 발등이 파이고 앞부분이 낮으며, 발등이 드러나게 디자인 되어 신고 벗을때 간편합니다. 주로 정장이나 캐쥬얼 복장에 잘 어울립니다. 앞코 모양에 따라 라운드 토 펌프스(둥근형태), 스퀘어 토 펌프스(사각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누드 톤의 구두는 로맨틱한 여성스타일로, 포인트 컬러의 구두는 매혹적인 차도녀 스타일로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부티

 
 

 
앵클구두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발목까지 오는 부츠 형태이며 주로 남성 패션에서 다루던 아이템이였으나 요즘은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옷과의 매치가 편이 하며,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좋으며 특히 발목이 두꺼워 고민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단점을 감춰주는 잇 아이템이다. 
 

세 번째로는 앵클구두

 

앵클구두는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절제된 디테일의 레이디라이크 앵클구두는 절제된 앵클 구두에 유니크한 포인트로 매력을 더했는데, 예전의 통굽과는 다르게 슬림하게 내려가는 굽라인과 웻지힐이 앵클구두와 만나 클래식 트렌드로 모던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조되는 다리라인으로 자칫 다리가 짧고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다리에 자신이 없다면 스키니 진과 함께 매치하면 소화가 가능합니다.

 

 
매니시 디테일의 워커스타일 레이스업 앵클구두

 워커의 투박하고 강한 스타일과 앵클구두가 더해져 빈티지 감각의 쟈켓과 시폰원피스와 조화를 잘 이루며 롱부츠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레이스업 앵클구두는 워커를 신기엔 부담스럽지만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에겐 적합한 아이템 입니다.
 

네 번째로는 스틸레토힐 구두

  

앞코가 뾰족하며, 높고 굉장히 가느다란 굽의 구두, 미국에서는 스파이크 힐이라고도 부른다. 신었을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심플하며 섹시한 슈즈이다.
 
 

다섯 번째인 메리제인 구두

 

 
발등이나 발목을 끈으로 연결한 둥근 앞코의 구두이며, 발레리나들이 신는 신발을 본떠 만들었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낮은 굽의 구두형태 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하게 변형이 되어 앞코가 뾰족한 것, 플랫폼이 덧대여진 것 등의 메리제인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웨지힐

 

 
구두 앞 부분에 굽을 넣은 웨지힐은 높은 굽의 신발이라도 실제 체감 높이를 낮춰줌으로써 안정적인 착화감을 안겨주며, 특히 코르크 소재의 웨지굽은 특유의 탄성도를 지녀 푹신한 느낌을 줘 착화감이 좋다. 
 

일곱 번째는 플랫폼

 
 
 

  
일명 가보시힐 이라고 하는 슈즈로써 위의 펌프스와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흔히 앞부분 밑창아래에도 굽이 있는 구두를 말합니다. 아직은 높은 굽의 구두는 부담스럽고, 이제 막 구두를 신기 시작하였다면 한층 편하게 선택하여 신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픈토 (토오픈)

 
 

  
 오픈토의 기본은 발이 드러나는 라인을 따라 앞 코가 노출되는 것입니다. 슈즈의 앞부분이 노출되어 발가락이 살짝 보이는 오픈토 슈즈는 실루엣이 살아나는 덕에 발볼이 넓거나 발가락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들에겐 안성맞춤인 구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