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중 고혈압이 있다면 자신이 고혈압일 가능성 57%

만약 가족중에 고혈압이 있을 경우 자신도 고혈압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형제자매의 경우 약 57% 정도의 가능성이 있고 부모님중 고혈압이 있을 경우 30%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체중관리로 아토피의 경우 모유수유로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력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현 우리나라 가족력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질병만 45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유전성 암 이외에도 허리디스크, 통풍, 골관절염, 건선 등이 그 영향을 미친다고 의료계는 판단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확실히 가족력이 인정되어있는 6가지의 질환들에 대한 위험정도와 대처법을 알아봤습니다

가족력이 인정되어 있는 6가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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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가족력의 경우 부모보다는 형제자매간의 가족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부모님 두분모두가 고혈압이 있는 성인 29%는 고혈압이며, 형제자매가 고혈압인 사람은 무려 57%가 자신도 고혈압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부모님 두분모두가 고혈압일때 자신이 고혈압인 확률이 50%라고 외국조사에서 나왔는데요 우리나라 경우 수치가 이보다는 낮지만, 가족력이 덜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거진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고 한들 발병을 막을 방법이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짠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살을 빼주게 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체중이 10kg 줄어들면 수축기 혈압은 25mmHg, 이완기 혈압은 10mmHg 정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 30대 부터는 적어도 연1회정도 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상승을 초기에 발견해야 한답니다

》당뇨병

외국의 경우 부모님중 한분이 당뇨병이면 자녀 발병율이 15~20%, 두분다이면 30~40%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인에 대한 가족력 연구가 아직 미비하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은 무리겠지만 식생활습관이 이미 서구화 되어 있기에 큰 차이는 없다고 추정한답니다

만약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주어야 한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조사결과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사람중 과체중인 사람은 평균 49세때 당뇨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8년이나 빠른것입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고하여 어릴 때부터 식사를 조절할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반찬은 고기보단 채소가 좋고, 뛰어노는 정도의 운동이면 된다고 합니다

☞ 다만 2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혈당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주며 '내당능장애'수준까지 가게될 경우 미리 당뇨식으로 바꿔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부모가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은 자신도 겪을 확율이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1.5배 정도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 40대 이전, 여성은 50대 이전에 동맥경화가 생길경우에 자녀에게 동맥경화가 나타날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경우 일찍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 30대 접어들때 부터 연 1회씩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주고 40대가 되면 연 1회씩 심전도검사를 받아주어야 합니다

☞ 가족력이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등을 동반한 사람의 경우 연 1~2회정도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를 받아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치매

부모님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았다면 자녀가 노년기가 되었을때 발병할 가능성이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아포지단백 4형이라는 유전자와 관련이 많은데 이 유전자를 1개 물려받게되면 2.7배, 2개 물려받게되면 17.4배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족력을 갖고 있다면 혈액검사를 통하여 치매발병 강능성을 항시 체크해주어야합니다 

치매환자의 경우 사이토카인 IL-8이라는 물질의 혈중 농도가 높게나타났는데 기존의 치매관련 물질과 함께 이 물질도 검사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것이 진행을 늦추는데 결정적역활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조사에 의하면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70%가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 모두가 아토피를 가졌다면 자녀는 80%, 한분만이 가졌다면 40~60%정도입니다 또한 어머니가 아토피피부염을 가졌을때가 아버지가 가졌을때보다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족력을 지닌 사람이 아이를 낳게 된다면 6개월 이상의 모유 수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모유에는 다양한 면역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에 아기가 균형잡힌 면역력을 갖게 해주어 아토피 억제를 도와줍니다 

모유를 먹일 여건이 안된다면 가수분해 단백질 함유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울증

조울증은 부모 한분이 있다면 25% (양친이 모두 갖고 있다면 50%), 형제는 17%, 일란성 쌍둥이는 50~90%까지 발병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신경성 대식증, 공황장애, 알콜 중독, 우울증 등도 가족력의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뇌에서 도파민의 분비량이 과다해지기 시작하면 조증이 발생되고 체내에 세로토닌이 감소하게되면 울증이 생깁니다

세로토닌은 몸 안에서 만들어 지지 않으며 100% 음식물 섭취에 의해 공급됩니다

☞ 조울증 가족력이 있다면 균형있는 식사를 하도록 해야하며 반면 도파민 분비의 과다현상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니 증상이 나타나는지 신경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