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조절과 다이어트와의 상관 관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식사량 조절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 아주 소량의 식사를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며, 어느정도 살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식사량이 조금 늘어나게 되면 또 그만큼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식사량 조절을 해야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의 뇌는 배부름을 느끼는데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배가 심하게 부를 정도로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으로 혈액이 흡수되어 영양상태가 좋아지는데 이에 따라 백혈구도 함께 배가 부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겐, 미세한 균, 암세포 등이 발생되어도 이를 제거 하려 하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공복상태에서는 혈중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여 백혈구는 배가 고파지게 되어 균이나 이상세포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질병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백혈구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게 되면 섭취한 양에 대비 소비가 부족하게 되어 결국 지방으로 축척이 됩니다.
 
 

올바른 식사량 조절 법.

1. 음식 덜어먹기

음식을 먹을만큼만 조금씩 덜어 먹게 되면 시사략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2. 식사 시간

음식을 섭취한 이후 대략 15~20분 정도가 지나야 소화된 포도당이 뇌를 자극하여 포만감을 니끼게 되므로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야식금지
 
늦은시각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며, 몸은 음식을 저장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잠자기 4~5시간 이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어드는 위의 크기.

식사량 조절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되면 위의 크기는 서서히 줄어들게 되어 적당량을 섭취해도 배부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는 고무풍선과 같이 신축성을 갖고 있는 장기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술을 했거나 질병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주 과식을 하면 위가 커지게 되며, 조절을 해주시면 위는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습관적인 과식을 하게 되면 위에 항상 음식물들이 차있게 되어 수축할 시간이 없으며, 항상 팽창되어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을 마신후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위가 팽창되어 있다는 의미 입니다. 또, 식곤증이 발생하는 이유 역시 급한 식사를 하게 되어 씹지 않고 섭취함으로써 위에 혈액이 몰려 뇌의 산소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