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관리 방법으로 기분 업!

여름철 발관리 방법으로 기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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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그 어느때의 여름보다 더운것 같아요, 
이제 겨우 7월 중순에 접어들었는데,, 8월과 9월달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이럴 때 일수록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야 할 텐데요,

여름철에는 빠질 수 없는게 슬리퍼와 샌들이죠,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해주기에,
이런 신발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그러나! 샌들이나 슬리퍼는 발의 노출이 심해서 가끔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발관리를 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해요, 센스있나요?,,,

발뒤꿈치가 갈라졌다던가, 굳은살, 발톱, 무좀 등을 방치해두고 여름 신발을 신는다면,
신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사람들도 인상을 찌푸리게돼요,

여름철 발관리 방법을 통해서 자신감도 업하고 기분도 업하게 만들어볼까요?

여름 신발, 신기 전에 무좀 치료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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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시대

아무리 점잖은 남성분이라고 해도 더운 여름날 구두나 운동화와 같이꽉 막힌
신발을 고집하는건 오래된 말이에요, 요즘에는 남성분들도 여름철에는 옷차림에 맞춰
시원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즐겨신는답니다. 하지만! 무작정 신었다간 민망한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바로 남성들의 고질병과 같은 발톱 무좀과 발 무좀 때문이죠.

발과 발가락이 대부분 들어나는 신발을 신고있는데 깨끗하고 깔끔한 발톱 대신에
모양과 색이 변형된 발톱이 나와있고, 무좀 때문에 발에서 하얀 각질이 떨어진다면,
혐오감과 더불어 오히려 안 신은 것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따라서 여름철 샌들과 슬리퍼를 신기전에 자신의 발관리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있겠죠.

실패한 발관리

발톱 무좀에 걸리면 발톱의 광택이 사라지고 회백색으로 발톱 색이 탁해지고
발톱이 두꺼워지게되어 각질이 떨어지던가 갈라지게된답니다.
또한, 발톱이 두꺼워져서 살을 파고들어가면 세균이 발 주위 피부로 감염될 수 있고
그런것 때문에 자주 발과 발톱을 만지게되어 손톱까지 전염될 수 있으므로,
발생 초기에 치료해주는게 중요해요.

끈기가 필요

발톱 무좀 치료를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장기간 약을 먹어야 하고 
끈기가 필요해서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때는 밀봉요법을 추천드려요
밀봉요법을 통한 발관리를 해주면 쉽고 빠르게 무좀 치료를 해내실 수 있는데요,
무좀이 생긴 발톱 부위에 약물을 발라주고 밀봉한 상태에서 무좀 주위의 발톱을 잘라내주는
발톱 무좀 치료 방법이에요,

약물을 발르면 딱딱하던 발톱을 흐물하게 만들어줘서 잘라낼 때 통증이 없고,
무좀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 빠르고 확실한 발관리 방법이에요,
(잘라낸다고 하니 표현이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위험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밀봉요법은 의료보험 혜택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경제적인 치료법이죠,,

밀봉을 하는 기간은 3일정도 인데, 밀봉 후에는 주위에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셔야해요,
발톱은 잘라내도 금세 자라나주니 마음놓고 꾸준히 치료해주면 된답니다.
보통의 발톱 무좀 치료는 최소한 3~6개월 정도 약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장기간 약먹는게 어렵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분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데, 밀봉요법을 하면 기간을 반이상 줄여주어 효과적이죠

가끔식 집에서 민간요법을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죠? 

잘못된 발관리 방법은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그러니 반드시 병원에서

어떤 무좀균인지 검사를 받고 처방전에 따라 약을 먹는게 안전하답니다,

또, 약을 먹게되면 장기간 먹어야하니 간기능 검사도 함께 받아보는것이 좋겠죠.

발관리 방법,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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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가 필요
 

여름철 짧은 의상을 입기위해 여성들이 제모를 만히 하는 것 처럼,
예쁘고 화려한 샌들을 신으려면 발관리가 필요해요, 만약 평소에 꽉 끼는 구두를 자주 신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의 상태가 좋을리가 없겠죠, 구두와 마찰이 되는 부분에는
굳은살이 생겨나고 발뒤꿈치에는 각질이 쌓여 심할 경우 두꺼워지고 갈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각질 제거 방법
 

발뒤꿈치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우선, 발을 깨끗하게 씻고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버퍼(Buffer)를
이용하여 문질러주어요, 한가지 신경써주어야 할 것은 발이 완전 건조가 된 상태에서 살살 밀어야해요

물에 불린 상태에서 각질 제거를 하면, 죽은 세포와 살아있는 세포가 함께 떨어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버퍼질이 끝난 후엔 마무리로 소독성분이 첨가된 발전용 크림을 발라주면 되요, 여기에다 각질연화제가
포함되어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서 바른뒤 랩을 감싸 15분 정도 있어주면 효과가 배가 되요.

Tip

오렌지나 귤 같이 감귤류의 껍질이나 유자차의 유자 찌꺼기를 발에 문질러 주는 것도
한가지 발관리 방법이며 효과가 좋은데요, 과일 껍질에는 '알파하이드록시산(Alpha Hydroxy Acid, AHA)'
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각질층을 제거해주고 보습 효과도 있답니다.

하지만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지나칠 정도로 심할 땐, 피부과를 찾아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굳은살이 너무 두꺼워지면 피부를 압박하여 통증까지 불러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 경우 레이저 치료를 이용해 통증없이 굳은살을 제거하는 치료법도 고려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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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관리 방법, 없어지지 않는 티눈은 병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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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부위에 자주생기고, 보기 안좋고, 불편함까지 가져다 주는게 티눈인데요,
티눈은 주로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과 같이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곳에 생겨나게되죠,

특히 꼭 맞는 신발이나 발폭이 좁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이 심하게 눌리게 되어 생겨나는데요,
이렇게 티눈이 발생하고도 압력이 계속되면 딱딱해진 살이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되니 병원 진료가 해결책이 되어요

발생 초기에는 티눈 주위에 티눈고를 붙이거나 연고를 발라주면 되는데요,
많이 진행이 되어 티눈의 심이 깊어진 경우에 무리하게 없애려 하다가 염증이 발생되거나,
없어졌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통해 뿌리까지 뽑아내야해요,

티눈을 예방하는 발관리 방법에는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 신발을 신는게 좋으며,
스타일을 위해서 꼭 맞는 신발을 신어야 겠다면 자주 밀착되는 부분에 솜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마찰을 줄여주는게 좋아요, 아! 그리고 티눈 방지용 실리콘이란 것도 있답니다.

발관리 방법, 굳은살을 제거해주는 발바닥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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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관리 방법의 기본이되고 가장 중요한게 바로 청결이랍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나고 냄새가 나기 쉬워 청결을 유지하기가 쉽지않은데요,
발에 땀이 차게되면 무좀이나 각종 발 질환을 일으키게돼요, 때문에 운동화나 구두와 같이
통풍이 잘 안되는 신발을 신을때는 맨발에 신지 않도록 주의해주어야해요,

그리고 땀 흡수가 좋은 양말을 챙겨 신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귀찮더라도
신발과 신발의 밑창을 함께 환기해주고 건조시켜주면 효과적이에요

Tip 

발톱을 자르실 때는 일자모양으로 똑바라 잘라주어 살을 파고들지 않게 예방해주는게 필요해요,
살을 파고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또 발을 씻을 때는 대충 발로 비비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고 비누를 이용해 꼼꼼하게 씻어주는게 필요해요

족욕을 해주는것도 발관리에 아주 좋은데요, 족욕을 하면서 발 관절을 움직여 주어 발의 근육을
단련해주고 발바닥을 주물러 주어 혈액순환을 돕게 만들어주면 좋아요,
녹차, 쑥, 소금, 생강, 아로마 등을 함께 첨가한 족욕을 해주면 발의 통증을 완하시켜주고,
무좀이나 습진등을 예방해주게되요, 무좀이 있을 경우 발을 씻은 후에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충분히 말려주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효과적이랍니다

그중에서도 각질이 쉽게 발생하고 굳은살이 많다면, 발바닥 팩을 해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발바닥에다 전용 크림을 한껏 발라주고 랩을 이용해 감싸준 뒤 15분 정도 놔두고, 그 후 크림을 씻어내고
발바닥 각질을 제거해주면 각질이 쉽게 떨어져나가요,
마지막으로 발에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발전용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발라주며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과 함께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어요

Check Point 
 

올바른 여름 신발 선택법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아야,,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신발을 고를때는  디자인과 색상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건 굽의 높이에요, 우리의 체중을 지탱해주는 
역활을 하는 곳이라 신경을 써주어야하는데요, 

신발의 굽이 너무 높거나 혹은 너무 낮은건 피해주는게 좋아요, 
갈수록 굽이 높은 신발이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건 사실이지만,

굽이 너무 높다보면 척추에 무리가 가게되고, 
가해지는 힘이 많아지게되어 발가락이 변형되는 경우가 있어요, 
(한 번쯤은 그런 사진을 보셨을꺼라 생각해요, 보기 안좋기 때문에 피했답니다,,)

반대로 너무 낮은 굽의 경우 걸으면서 체중의 무게를 발바닥이 다 받게되어,
마찬가지로 충격이 가해져요, 때문에 샌들의 경우 2~4cm의 굽이 가장 적당해요, 
또 너무 꼭 맞는 것보단 여유가 남는 신발을 택하는게 좋겠죠

발볼이 맞지 않아서 발가락이 너무 조이거나 신발 밑창 밖으로 발이 삐져나오게 되면,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이나 발가락의 부상이 생길 수 있고,
티눈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여름철 자주 신게되는 샌들이나 슬리퍼, 
사실 이런거 저런거 하나하나 따져가며 살기란 쉽지않겠지만,

건강은 귀찮음 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겠죠, 또, 한 번 나빠지게되면
쉽게 되돌릴 수가 없어서 오랜 불편함과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답니다,

발관리 방법도 그 중에 하나이죠,

조금 신경써서 건강하게 사는게 좋을까요?
지금 당장만 편하면 좋을까요? 선택의 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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