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배우기, 돈되는 주식 감별법!(주가는 기업의 성적표)

주식투자 배우기, 돈되는 주식 감별법!(주가는 기업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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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이 정말 난리인데요,,
이럴때 일수록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을 한 번 떠올려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물론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초보라서 배워가는 중이랍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덜컹덜컹 거리면서
등락폭이 정말 심하더라구요,,
게다가 전의 이야기에서 썼던 '절대금지 미수매매!'에
대한 뉴스가 뜨더라구요,

미수매매라는것은 쉽게말해 돈을 빌려 투자를 하는것인데,
이게 오르면 상관없지만 떨어지면,,,,
장기투자고 뭐고 할 수가 없어요, 왜냐면 돈을 빌린 증권회사에서
강제로 매도해버리기 때문이죠,,
 
(미수매매를 해서 주식을 사고 이틀 뒤까지가 결제일인데,
그때까지 돈을 넣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되어버린답니다
혹은 주가 급락으로 인해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할때도 반대매매가 이뤄지죠)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1,600억이 반대매매가 되었다는데,,
상상도 안되는 금액이죠,,

여하튼! 이럴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오늘의 이야기는 '가치투자'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주식투자 배우기, 주가는 기업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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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Investment'라는 말은 주식을 접해보셨다면,
꼭 주식투자만은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겠죠

바로 '가치투자'라는 말이죠,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투자를 하는것을 말하는데요,
즉, 진흙 속의 진주를 찾는다는거죠

주식의 전설로 불리는 워렌 버핏은,
항상 이 가치투자의 원칙을 고수하였죠,

가치투자는 주가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기업을 평가해 보고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쌀 때
매수하여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인데요,,

그래서 저평가주를 골라내는 안목이 필요한 거죠

가치(매출, 순익, 배당, 자산)는 높은데도,
주식값이 낮다면, 저평가주가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기업의 가치와 주가는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속성 덕택에 저평가주를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방법이 가능성이 있는건데요,

하지만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모든 하락주가 곧 저평가주는 아니다!란 말이죠
(무조건 싸다고 샀다가는 계속 내려가는 수도 있어요)

기업가치가 일정하게 오르거나 내리거나 유지될 때도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함께 간답니다 

 대충 이런느낌인데,, 저의 포토샵 실력이 이것밖에는...

주가에 등락폭이 생기는 것은
주식공급량과 자금량 변동, 수요공급의 법칙,
그리고 시장 상황 때문이죠 

결국 이제는 주가가 제 가치보다 싼값에 거래되고 있는
우량 저평가주를 가려내는 방법을 알아야만 하겠죠! 

그것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인데요,
주식고수는 기업의 숨은 가치를 잘 찾아낸답니다

기업의 가치는 돈을 얼마만큼 벌어들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요, 즉 현금 창출 능력을 말하는거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는
대표적으로 네가지가 있는데요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이 네가지는 중요한 지표이니 한 번 
짚어볼게요,, 처음엔 저도 많이 헷갈렸으나,
주식 투자를 하려면 꼭 필요한 부분이지 숙!지! 바래요

기업가치 평가 지표

1. 자기자본이익률(ROE)

ROE = Return On Equity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랍니다,
투자에 대한 운용효율을 보여주는 지표이죠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자기자본) × 100

일단은 ROE가 높을수록 좋은 주식이랍니다

2. 주가수익비율(PER)

PER = 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가를 1주당 예상순이익으로 나눈 것이에요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1주당 예상순이익

PER에 대해선 할말이 조금 있기 때문에,,
중요하므로 정확히 짚어볼게요

예를들어, 만약에 10명이 100만원씩 투자해서
자본금 1,000만원의 회사를 상장했다고해요

1년 후 경비를 제외한 순수익 100만원이 발생했을때,
주주가 10명이므로 1인당 10만원의 순수익금이 발생한 거죠,
이때 주식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가 10만원이면,
PER은 1이 된답니다

PER은 회사가 지금의 수준으로 돈을 벌 경우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한 것과 같은데요,

그럼 적정 주가는 어떻게 구하는지가 궁금해 지실텐데,
한 번 알아보자면,,

적정 주가(기업가치) = 주당 예상순이익 × 주가수익비율(PER)

현재 주가가 적정 주가보다 싸면 저평가가 되어있는 것이죠 
주당 순이익(EPS)은 분기별로 발표가 되는데요,
상장기업 분석책이나 HTS의 기업분석 창을 통해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그 밖에도 거의 모든 수치들을 직접 계산할 필요 없이,
찾아서 비교하기만 하면되죠,,

HTS에서 찾기만 하면 되지만! 그래도 각각의 개념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한가지 더!

현재 우리나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미국, 일본은 물론이고 동남아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되어있는 상태랍니다

첫번째 이유는 북한 때문이죠,, 
남과 북이 갈라져서 서로 대치하고 있어
항상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랍니다 

두번째 이유는 불합리한 한국 기업구조와 회계관행,
내실 없는 외형 불리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IMF를 거치면서
기업과 금융의 체질이 개선되었고, 경영자들의 의식도
외형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어 저평가를 벗어날 여지가 많이 있어요

남북관계 개선에도 멈추지 말고 노력을 기울여야겠죠,

 

아! 그리고 PER에 대해 한가지 더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선 최소한 3가지를 점검해봐야 하는데요,
주당 순이익(EPS), 현재의 PER, 그리고 미래의 예상 PER을
점검해 보아야 한답니다

지난 실적에 의한 PER보다 미래 예상 실적에 의한 PER를
알아보는 것이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겠죠

예상 PER을 알았다면, 

1. 시장 전체 or 동종업 평규치와 비교해 보고

2. 전반적인 추세도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시장 전체 or 동종업계 PER 평균보다 낮으면,
저평가 가능성이 큰 주식이며 전반적인 추세는
주당 순이익은 안정적으로 높아지고 PER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게 좋답니다

기복이 심하면 회사의 위험도가 높다는걸 뜻하겠죠!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이브이(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에비타(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 창출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라 보시면 되는데요,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기준을 하니,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은 제외가 된답니다

특별손익이 포함되어 있는 PER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활을 하죠,

물론 각종 자료와 신문을 통해서 수치가 공개되고 있답니다
PER과 마찬가지로 지수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면되요

4. 주가순자산비율(PBR)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눠볼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1주당 자산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 가치)와 시장가치(주가)를 
비교해 보는 방법으로 쓰인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면,
주가와 기업의 청산가치가 같다는 뜻이고
1 이하이면 주가가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뜻이지요,

그러므로 PBR도 다른 종목에 비해 낮을수록
저평가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되요,,

주식투자 배우기, 주가는 기업의 성적표를 정리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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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가를 평가하는 4가지 기준을 정리했는데요,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

앞으로 오를 주식을 고르는 방법!

확인해야 할 지표는 4가지이고,
그중 ROE는 높을수록 좋고,
나머지 PER, EV/EBITDA, PBR은 낮을수록 좋다!

간단하죠,, 시장 평균, 업종 평균과 비교해서 판단하면 된답니다

PER, EV/EBITA, PBR은 주가가 변하면,
그때그때 변한다는건 알아두셔야 하구요,,
또, PER은 업종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는 사실!

보통 IT, 전자, 생명과학 쪽이 높고,
식품, 철강, 의복 쪽이 비교적 낮아요,,

참고로, 은행을 평가할 때는 이외에도
총자산수익률(ROA), 부실채권비율,
충당금적립비율 등을 살펴 보아야 해요,

총정리

1. 자기자본이익률 (ROE)

2. 주가수익비율 (PER)

3. 이브이/에비타 (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 (PBR)

저평가주를 고르기 위한 4가지 중요 지표에 관해
이야기를 써내려 왔는데요,,

이 지표들은 직접 계산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단지 HTS나 정보지에서 찾아서 비교만 해보면되니
이점 명심하세요~!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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